□국내경제는 더딘 회복흐름을 보였음
ㅇ주요국의 경제활동 재개와 중국 경기회복에 힘입어 수출 부진이 완화
ㅇ소비는 코로나19 국내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의 영향으로 여전히 미약한 모습
□금년중 경제성장률은 8월 전망수준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
ㅇ향후 성장경로에는 국내외 코로나19 전개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코로나19 조기 진정에 따른 글로벌 경제의 반등, 반도체 경기 개선 등은 상방 리스크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미 대선 관련 불확실성은 하방 리스크로 잠재
ㅇ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최근 농축수산물가격 오름세가 확대된 점이 상방요인으로 작용하겠으나, 정부정책 측면의 물가하방압력이 증대되면서 지난 전망수준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
ㅇ경상수지는 흑자기조를 이어갈 전망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