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공유킥보드 빔, 주차공간 제공한 소상공인에 홍보 지원한다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0-10-13 09:1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빔모빌리티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인 '빔 부스터 프로그램'을 한국에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빔 모바일 앱에서 소상공인 매장 광고를 노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장 앞 유휴공간을 빔 전동킥보드 주차를 위한 추천 주차구역으로 지역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빔 이용자들이 해당 구역에 주차할 경우 매장 광고가 송출된다.

또 SNS 채널을 통한 추가 홍보 지원, 효과적 노출 및 고객관리를 위한 광고 분석 지원, 데코레이션용 부스터 파트너 스티커, 텀블러, 헬멧, 첫 주행 무료 프로모션 코드 등이 함께 제공된다.

빔 부스터 프로그램 실행 화면. 사진=빔모빌리티.

빔 부스터 프로그램 실행 화면. 사진=빔모빌리티.

이미지 확대보기


해당 프로그램은 호주 등 다른 국가에서 운영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한국에서 빔 이용자들의 추천 주차구역 내 주차 비율이 서울 지역 약 20%, 대구 지역 무려 80%에 달하기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 신청은 빔 부스터 전용 웹사이트에서 받는다. 도박업 등 일부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희수 빔모빌리티코리아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어 상권 재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