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차, 글로벌 신차 수요 회복과 강력한 신차 싸이클…목표가↑"-유진투자증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06 09:08

사진출처= 현대자동차

사진출처= 현대자동차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6일 현대차가 글로벌 신차 수요의 본격적인 회복세 진입으로 구조적 수요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0만원에서 23만원으로 높였다. 현재 주가는 지난 5일 종가 기준 18만7000원이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신차 수요가 본격적인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눌려 있었던 대기 수요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을 보장해 줄 수 있는 개인화 된 모빌리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수요의 회복을 넘어선 구조적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대형 SUV, 제네시스 신차뿐 아니라 'E-GMP' 기반의 전기차, 수소 트럭, 미국 시장 공략용 픽업 트럭 등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으로, 포트폴리오의 대격변이 일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출시 모델들은 개선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이전 제품 싸이클 대비 강한 신차 효과를 얻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대차의 대당 수익성 강화와 EV 시장 점유율 확대도 짚었다. 현대차의 수익성은 제네시스 모델 출시, 첨단 전장 기술 확대 적용 등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으로, 또 부분자율주행과 헤드업디스플레이, 자동 주차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 사양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고급차뿐 아니라 대중 모델에도 옵션 장착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제시했다.

이재일 애널리스트는 "낮은 볼륨과 비표준화로 적자를 지속했던 EV모델은 2021년 E-GMP 출시를 기점으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라며 "대형 SUV 및 픽업 트럭 모델 출시는 현대차의 포트폴리오 약점을 커버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차의 올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6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2000억원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 감소, 217% 증가를 예상했다. 2021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112조원, 영업이익 5조7000억원으로 각각 10%, 42%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재일 애널리스트는 "실적 추정치는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으나 2021년 예상 EPS에 2021년 글로벌 피어의 평균 밸류에이션 9.5배(기존 2019년 기준 8배)를 적용했다"며 "포트폴리오 변화에 따른 구조적 개선 싸이클의 초입에 위치한 것으로 판단돼 업종 최선호주 추천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신한자산운용,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 ICGN 가입…수탁자책임 활동 강화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 International Corporate Governance Network)에 가입했다.글로벌 기업지배구조 및 스튜어드십 논의에 참여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탁자책임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ICGN, 기업지배구조 및 수탁자책임 참고 기준 활용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이석원)은 ICGN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ICGN은 1995년 설립된 기관투자자 중심의 국제 협의체다.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의 수탁자책임 강화를 위한 글로벌 정책 제언, 네트워킹 및 교육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 300여 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고, 회원기관의 운용·관리 자 2 예탁결제원,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 오픈…내년 전자주총 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년 1월 전자주주총회 제도 시행에 대비해 신규 플랫폼으로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이봅: Electronic Voting Platform)'을 개통했다.주주총회 전일까지 실시하는 (사전) 전자투표부터, 주총일 전자총회장 투표, 현장총회장 온라인 투표 등 의결권 행사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K-VOTE 통합 'eVOP' 오픈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은 지난주 새로운 의결권 지원 서비스인 'eVOP'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개시로 예탁원의 기존 (사전)전자투표 시스템(K-VOTE)은 eVOP으로 통합된다.통합 후 회사와 주주는 eVOP에서 (사전)전자투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2027년 1월 1일 개정상법 시행일부 3 NH투자증권, 3분기 누적 순익 1조 돌파…"수익성·자본효율성 성과"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NH투자증권(대표 신재욱·배광수)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선 것이다. 개별 3분기로도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은 둔화됐지만 전년 동기보다 증가된 실적을 기록했다. 자기자본 11조원 규모를 기록, 성장을 위한 자본력 기반도 확보했다. 3분기 만에 순익 '1조 클럽'NH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2026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조839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5%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1조348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0.3% 증가했다.이로써 영업이익은 상반기에 '1조 클럽'을 기록했고, 순이익 기준으로도 3개 분기만에 1조원대를 넘었다. 3분기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