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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9일부터 기업자산 매각지원 프로그램 2차 신청·접수 개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28 16:02

1차에 총 46개 기업 지원…10월부터 지원 

캠코 기업자산 매각지원 프로그램 지원방식 예시. /자료=캠코

캠코 기업자산 매각지원 프로그램 지원방식 예시. /자료=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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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29일부터 ‘기업자산 매각지원 프로그램’ 2차 신청·접수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1차 신청자산은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캠코는 온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46개 기업으로부터 ‘기업자산 매각지원 프로그램’ 신청을 받아 1차 마감했다. 신청 기업은 대기업 17개, 중견기업 5개, 중소기업 24개 등이다.

캠코는 공정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심사대상선정위원회(선정위)’와 ‘기업자산매각지원심사위원회(심사위)’를 통해 운영기준과 지원심사대상 선정기준, 인수 및 가격산정기준 등을 수립했다.

현재 1차 신청자산에 대해 선정위 심의·의결을 통해 ‘지원심사대상’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선정된 자산은 인수가격제시를 위한 회계법인 등 외부평가가 완료되는 10월부터 심사위에서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되며, 이후 기업이 캠코가 제시한 가격을 수용 시 최종 계약체결 및 지원이 이루어진다.

다만 신청기업 등 관련 정보는 현재 심사절차가 진행 중이므로, 신청기업의 비공개 의사와 절차의 공정성·객관성 이슈, 해당 기업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지원여부 최종 결정 후 관련 통계 위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2차 신청·접수에서는 신규로 자산 매각을 신청하거나 기존 신청기업도 다른 자산에 대한 추가 매각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1차 신청에서 지원 제외대상으로 통보받은 자산도 해당사유 치유·해소가 확인 가능하면 이번 접수 기간 중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지원 효과 등을 고려해 재심사를 통해 지원이 가능토록 운영할 예정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프로그램 개시 이후 지난 2개월간 매주 회의를 개최하는 등 신청 기업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캠코는 시급성·효과성·공정성을 기본원칙으로 신청기업과 자산유형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해 지원대상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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