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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1위, 한 번 다녀왔습니다 2위 등' 주간 웨이브 9월 3주차 순위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22 09:52

앨리스, 한 번 다녀왔습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
런닝맨, 놀면 뭐하니?, 나 혼다 산다, 무한도전, 미우새 등
핸드메이즈 테일, FBI, 크리미널 마인드, 로앤오더, 노멀피플 등
상견니, 삼새삼세 침상서, 진정령, 행복, 촉수가급 등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앨리스'가 웨이브 오리지널 작품 중 최초로 주간 웨이브 드라마 차트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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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과 동시에 2위에 오르며 인기를 예고했던 앨리스는 9월 3주차 주간 웨이브 드라마 차트 1위에 오름과 동시에 TV 시청률 또한 동시간대 1위, 미니시리즈 통합 시청률 1위를 함께 기록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위에 오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며, 가족 드라마와 따뜻한 이야기의 저력을 증명하고 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후속작 '오! 삼광빌라' 또한 10위로 진입하며 안정적인 스타트를 펼쳤다.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삼광빌라에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룰 이 작품은 첫 방송에서부터 출생의 비밀과 미스테리를 전면에 드러내 많은 화제를 모았다.

3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와 4위 ‘거짓말의 거짓말’의 시청 시간 또한 전 주 대비 상승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주인공들의 꿈과 성장 이야기를 함께 한 성장형 로맨스를 그려냈다는 호평과 함께 가을 안방극장에 따스한 감성을 불어넣고 있다.

4위를 기록한 웨이브 오리지널 거짓말의 거짓말의 시청 시간은 전주 대비 30% 이상 상승했다. TV 시청률 또한 채널A 개국 이후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친딸의 새어머니가 되기 위해 거짓 사랑을 시작한 지은수(이유리)의 치밀한 계획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그녀의 계획적인 거짓말이 끝까지 이어질 수 있을 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7일 첫 방송해 지난 주 19위에 올랐던 일일 연속극 ‘비밀의 남자’는 이번 주 10계단 상승해 9위에 올랐다. 강은탁, 엄현경 주연의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예능 차트에서는 '런닝맨',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가 여전한 3강 체제를 견고하게 지키며 지난주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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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런닝맨에 이어 2위에 오른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지미 유)가 낙점한 매니저 정재형, 김종민닫기김종민기사 모아보기이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로 구성된 그룹 '환불원정대'와 함께하게 되면서 그들 특유의 케미와 매력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위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의 집들이에 초대된 박세리가 육전, 차돌박이 먹방을 선보이고 '통큰 리치 언니' 박세리가 김민경에게 집들이 선물로 선사한 대형 나무화분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새로운 시도로 기존 예능이 탑20에 새로이 진입하면서 예능 차트의 변화를 예고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집사부일체'가 TOP20에 새롭게 발을 들였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6위, 집사부일체는 20위를 기록하며 11위인 라디오스타와 시청 시간 격차를 좁혔다.

'아이유, 좋은날' 특집으로 꾸려진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은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공연으로 100분을 꽉 채웠다. 유스케에서 가수 한 명(팀)만 나와 무대를 꾸민 건 god, 박효신에 이어 아이유가 세번째다.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을 위해 그리고 아이유의 데뷔 1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된 것. 아이유의 미공개 곡부터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무대까지 그동안 볼 수 없던 아이유의 모습이 유스케에서 공개되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시청률 역시 전주 대비 3배 이상 올랐다.

유튜브 ‘가짜 사나이’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특수부대 UDT/SEAL 출신 이근 대위가 집사부일체 사부로 활약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딥탱크 입수부터 타깃 사살 훈련까지 UDT에서 행해지는 훈련을 진행한 이근 대위의 명성에 걸맞은 강도 높은 훈련과 더불어 실전과 유사한 사격이 더해져 이목이 쏠렸다. B

9월 셋째 주 주간 웨이브 미국, 영국 드라마 차트에서는 '핸드메이즈 테일'이 전체 시청시간 중 독보적인 비중을 차지하며 1위를 유지했다. 공개 2주 만에 5위에서 1위로 상승하며 돌풍을 예고했던 핸드메이즈 테일은 9월 셋째 주 주간웨이브 차트에서 2위 FBI와 2배가량 시청 시간 격차를 벌리며 1위를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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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화제를 모으며 전주 3위를 기록했던 아일랜드 드라마 '노멀 피플'은 지난 한 주 주춤했던 '크리미널 마인드'와 '로앤오더 성범죄 전담반'에 앞자리를 내주고 5위에 올랐다.

FBI, 크리미널 마인드 그리고 로앤오더 성범죄전담반이 각각 2위, 3위, 4위를 기록하며 수사물 3대천왕이 새롭게 부상했다. 3개 작품의 시청 시간 차이가 근소해 다음 주 수사물 간의 자리 변동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공개와 동시에 차트 진입에 성공한 '콘스탄틴'이 11위에서 8위로 3계단 상승했다. 드라마 콘스탄틴에서 퇴마사 존 콘스탄틴을 맡은 배우 맷 라이언(Matt Ryan)은 원조 콘스탄틴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와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는다.

영화에 이어 시즌 2 제작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반영된 드라마로 꼽히는 콘스탄틴의 화력이 다음주까지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9월 셋째 주 주간 웨이브 아시아 드라마 차트는 지난 주와 동일하게 대만드라마 ‘상견니’가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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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니는 대만드라마 최초로 주간 웨이브 차트 1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대만 현지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등 다양한 국가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다. 주간웨이브 차트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웨이브 독점작으로 공개된 중국 인기 드라마 ‘행복, 촉수가급’은 4위로 수직 상승했다. 행복, 촉수가급은 올해 5월 중국 후난위성TV에서 방영된 51부작 현대극이다. 성공적인 사업가와 의상 디자이너가 대립 관계에서 손을 잡고 함께 고난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웨이브는 행복, 촉수가급 외에도 오는 10월 ‘친애적의기군’, ‘와우여황리조’, ‘소녀상방게와’ 등 총 5개 중국 드라마를 순차적으로 독점 공개하며 아시아 드라마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업데이트와 동시에 13위로 신규 진입한 ‘천성지로’는 출연 배우 라인업만으로도 중국 현지에서 화제를 일으킨 작품이다. 아이돌 ‘우주소녀’의 멤버인 ‘성소’와 인기 드라마 ‘장야’의 주인공 녕결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진비우’가 주연을 맡았다.

총 48부작으로 구성된 천성지로는 무공을 쌓고 하늘의 뜻을 깨닫기 위해 천성의 길에 오른 여섯 명의 청춘 협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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