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0 한국금융투자포럼] 오건영 부부장 "실물경제 회복 위한 Fed 재정정책 지켜봐야"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21 16:37

오건영 신한은행 IPS본부 부부장이 21일 ‘2020 한국금융투자포럼’서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Fed의 대응과 전망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 = 한국금융

오건영 신한은행 IPS본부 부부장이 21일 ‘2020 한국금융투자포럼’서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Fed의 대응과 전망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 = 한국금융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오건영 신한은행 IPS본부 부부장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2020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미국 중앙은행(Fed)의 대응과 전망'에 대해 짚었다. 오 부부장은 지난 3월 무제한 양적 완화, 회사채 매입, 통화 스와프 등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제한 없는 통화 지원책을 내놓은 Fed가 최근에는 무리하지 않는 통화 정책에 나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Fed의 향후 대응책과 관련해 앞으로 살필 주요 이슈 세 가지를 꼽았다. ▲Fed 스탠스 변화 ▲시장 기대와의 괴리 유의 ▲재정 정책 스탠스다.

우선 Fed의 입장 변화를 관심있게 봐야 한다고 봤다. Fed가 지난 3월 제한 없는 통화 지원책에 중점을 뒀다면, 금융시장 안정이 꾸준히 나타난 9월에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지원하고 있다. 오 부부장은 그럼에도 Fed가 강력한 추가 경기 부양책을 실시할 거라는 시장의 기대가 있다고 판단했다. 시장의 기대와 Fed 정책 지원에서의 괴리 역시 변동성 확대를 낳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추가적인 경기 부양이 이뤄지지 않으면 실물경제의 회복세 역시 제한되는 상황이기에 추가 재정 정책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마이너스 금리, 무제한 양적완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큰데, 이 둘의 괴리가 크다면 금융시장이 불안정해진다"며 "실물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정책이 어떻게 풀릴지 지켜봐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영등포구, 여름방학 맞아 어린이 클래식 체험 공연 개최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체험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 관람과 악기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영등포구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어린이·가족 대상 체험형 클래식 공연 '악기야 놀자'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영등포아트스퀘어 '문화가 있는 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문 연주자의 해설과 함께 현악기 연주를 감상하고, 공연이 끝난 뒤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는 체험 시간도 마련된다.◇ 클래식부터 애니메이션 OST까지 가족 공연무대에서는 바이올린과 비 2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재난관리자원 온라인 전문교육 운영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재난관리자원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전문교육을 개설하며 공직자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공공분야 디지털 역량 강화 플랫폼인 'KLID 아카데미'를 통해 13일부터 재난관리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담당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재난관리자원 온라인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난과 각종 사회재난이 증가하면서 재난관리자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은 재난관리자원 담당자가 일정 기간 내 전문교육을 이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관련 교육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개발원은 담 3 국민의힘 마포구의원 "민주당 의회 독재" 규탄 성명…민주당 "협치 제안 거절한 것은 국민의힘" 국민의힘 마포구의원들이 제10대 마포구의회 원구성을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의회 독재'라고 규정하며 상임위원회 배정 철회와 원구성 재조율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협치를 위한 제안을 국민의힘이 먼저 거절했다며 반박했다.국민의힘 소속 마포구의원들은 10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36만 마포구민의 염원인 협치와 상생을 무참히 짓밟고 권력과 자리만을 앞세운 기형적인 원구성을 강행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국민의힘은 지난 의장 선거 당시 화합과 협치의 의미로 민주당 소속 최은하 의장에게 만장일치로 표를 몰아줬지만, 이후 민주당이 상임위원장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일방적으로 결정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