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헬릭스미스
18일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헬릭스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8.01%(9400) 하락한 4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1450원까지 내려가면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헬릭스미스는 앞서 전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 뒤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81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750만주이며 신주의 예정 발행가는 3만8150원이다. 주당 약 0.28주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10월 12일, 청약예정일은 오는 12월 3~4일 양일간 이뤄진다. 납입일은 12월 11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 23일이다.
헬릭스미스 측은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시설자금 1079억원, 운영자금 1038억1604만원, 채무 상환자금 700억원 등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