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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1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전년比 증가 기대- 유진투자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11 08:53

“이마트, 11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전년比 증가 기대- 유진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이마트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개 분기 만에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11일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가 오프라인 실적 반등 및 온라인몰 성장 가속화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만큼, 주가 방향성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이마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35.7% 상향한 19만원으로 제시헀다.

이마트의 올 3분기 순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1.7%, 2.6% 상승한 5조6574억원, 11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주 연구원은 “최근 몇 년 사이 오프라인 할인점 채널이 구조적 어려움을 겪기 시작함에 따라 동사의 실적 및 주가도 부진했다”라며 “다만 올 3분기는 11개 분기 만에 전년 대비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본업인 할인점은 지난 7월 장마 영향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8월에는 다시금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모습을 보였다”라며 “9월 현재까지의 추세도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남은 추석 명절기간 매출이 정상적으로 발생한다면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주가의 핵심 포인트가 되는 SSG.COM의 성과 또한 기대된다”라며 “8월 총거래액은 전년보다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고, 9월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조금 더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 연구원은 “오프라인 실적 반등 및 온라인몰 성장 가속화라는 2가지 투자 포인트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만큼 주가 방향성은 긍정적”이라며 “이마트의 현재 주가는 올해 실적추정치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45배에 불과하다”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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