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용보증기금, '프론트원 입주 스타트업 특화지원 프로그램' 도입

홍지인 기자

helena@

기사입력 : 2020-09-09 15:02

비즈니스 모델 사업성평가 등을 통해 최대 5억원 우대보증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용보증기금 본사 전경. / 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본사 전경. / 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프론트원 입주 스타트업 특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보는 ‘프론트원’에 입주한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프론트원 입주 스타트업 특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론트원은 지상 20층, 지하 5층 규모로 지난 7월 신보 옛 마포 사옥에 조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복합 지원센터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대상은 프론트원에 입주한 스타트업으로 신보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사업성평가 등을 통해 최대 5억원의 우대보증을 제공한다.

특히 신보는 프론트원 입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비율(100%)과 보증료율(0.7% 고정보증료율)을 우대한다. 또한 프론트원 내에 소재한 유관 스타트업 지원기관이 추천하는 기업은 0.5% 고정보증료율을 적용해 프론트원이 창업생태계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프론트원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도전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프론트원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창업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