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개관하는 아트스페이스 영(ART SPACE 0)은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감성을 아우르는 예술 공간으로 시작된다.
어렵고 힘겨운 오늘을 살아가는 현실에서 감성의 작은 희망을 주고자 하는 새로운 시대의 문화공간을 지향하고자 한다. 특히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열을 도와주고 그들의 예술혼을 사회에 자리 잡게하는 도움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희망을 밝힌다.
좌)전시포스터, 우)'아트스페이스 영'전시관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첫 전시로 정이지, 최선의 “등을 대고 반대방향 바라보기”전으로 개관을 알린다. ‘등을 대고 반대 방향 바라보기’는 비대면 사회의 현실을 이야기하고자 독특한 자기개성 충만한 2인의 화가를 한자리에서 바라보는 전시이다.
정이지, 퍼포먼스(oil on canvas)
최선, 코로나 위장3(acrylic on canvas)
전시는 9월 8일부터 10월 4일까지 삼청동 스페이스 영에서 계속된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