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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V, 회사채·CP 1조550억원 매입…비우량채 77%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0-09-01 08:27

8월말 기준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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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저신용 등급 포함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사는 기업유동성지원기구(SPV)가 현재까지 1조550억원 규모를 매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은행은 SPV가 이같은 매입을 통해 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SPV는 투자관리위원회에서 제정한 투자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A등급 이하 비우량기업 발행 회사채 및 CP를 사들여 왔다.

SPV는 포트폴리오 비중을 우량채(AA등급) 30%-비우량채(A등급 이하) 70%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8월 말 기준 매입 실적을 보면, 우량채(AA등급) 매입 비중은 22.7%(2400억원), 비우량채(A등급 이하) 매입 비중은 77.3%(8150억원)로 집계됐다.

산업은행 측은 "향후 SPV는 충분한 지원 여력을 바탕으로 자금 조달시장 안정 및 기업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 본점 / 사진= 산업은행

산업은행 본점 / 사진= 산업은행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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