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행복얼라이언스는 한국솔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솔가는 행복얼라이언스에 5000만원 상당의 어린이 비타민 제품을 기부하기로 했다. 제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 '행복상자' 등 활동에 쓰인다.
한국솔가는 1947년 미국 맨해튼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비타민 전문 브랜드를 한국인 일일 권장 섭취량에 맞춰 유통하는 기업이다. 제품은 유태인의 식품안전기준인 ‘코셔인증’을 마쳤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한층 강화된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멤버사들과 함께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