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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협, 태풍 '바비' 피해농가 복구지원 위해 ‘구슬땀’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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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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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협, 태풍 '바비' 피해농가 복구지원 위해 ‘구슬땀’
[강화 이동규 기자] 인천농협지역본부(본부장 임동순)는 28일 태풍 '바비'로 피해를 입은 강화군 양도면의 포도농가를 찾아 긴급 재해복구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해복구에는 임동순 인천농협본부장, 윤희 강화군지부장, 고석현 강화남부농협 조합장, 그리고 농협임직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포도농가의 파손된 하우스 비닐 등을 함께 정리하며 피해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 인천농협지역본부는 농업재해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피해농가에 대한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인천농협 임동순 본부장은 “최근 집중호우에 이은 태풍피해에 농업인이 얼마나 힘든 상황인지 깊이 공감하고 있다. 조속한 태풍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해 농업인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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