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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서 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0-08-26 13:48

청원경찰 직원 1명…본관 3층 일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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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26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 종로구 소재 정부서울청사에서 근무하는 청원경찰 직원 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전날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분류돼 양천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직원은 전날 오전 청사 외곽에서 1시간 가량 근무하고 본관 3층에 있는 청원경찰 대기실을 이용한 후 오전 11시께 귀가해 이후에는 청사 근무 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청사관리소는 이날 본관 3층 청원경찰 숙직실과 대기실 등 서울청사 근무 장소를 일시 폐쇄하고 동선에 따라 긴급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본관 3층에는 합동브리핑실과 금융위 기자실도 있다. 금융위는 별도 공지 전까지 기자실을 폐쇄 조치했다.

정부서울청사는 국가안전에 미치는 중요도가 가∼다급 중 최고 수준인 '가'급 중요시설이다.

정부서울청사는 앞서 지난 7월 24일 본관 3층에 있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직원 1명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2일에는 인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외교부 직원 1명과 미화 공무직 2명 등 모두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정부서울청사 본관 / 사진출처=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정부서울청사 본관 / 사진출처=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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