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취업캠프에는 건국대학교(GLOCAL캠퍼스)와 서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충북지역 대학생 약 150명이 참석했다.
온라인 취업캠프에서는 취업전략 특강과 4개 기관의 신입직원 채용절차 등에 대한 설명 및 재직자와의 1:1 취업 상담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질의응답, 1:1 컨설팅 등 실시간·양방향 소통방식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예보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소비자원 등 3개 기관이 개최했으며, 취업캠프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이공계 전공자에 대해서도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자 가스안전공사를 신규 참여기관으로 포함했다.
이번 취업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취업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알찬 프로그램 덕분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오늘 알게 된 꿀팁을 활용하여 얼어붙은 취업시장을 잘 극복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에도 예보는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취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