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수해피해 인삼농가를 찾아 물에 잠겼던 인삼캐기를 하고 있다. / 사진 = NH농협생명
폭우로 잠긴 인삼밭 인삼캐기 및 메론농가 비닐하우스 시설 복구 등 폭염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NH농협생명은 수해피해 지원을 위해 △대출 이자납입 12개월 유예 △대출 할부상환금 12개월 유예 △보험료 납입 최대 7개월 유예 △보험계약 부활 연체이자 최대 7개월 면제 등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제공한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에 수해 피해까지 겹쳐 농업인이 얼마나 힘든 상황인지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긴급하게 일손이 필요한 농민들의 피해복구 및 생활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