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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 신용평가모델 T스코어 신파일러 대출 확대 효과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05 18:54

중저신용자 대출 승인건수 40% 확대 가능

사진 = 핀크

사진 = 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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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핀크 신용평가모델 T스코어가 신파일러 대출 확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핀크는 지난 11월 도입한 대안적 신용평가 T스코어를 도입한 결과 금융 CB에서 5등급 이하를 받은 중저신용자들의 대출 승인 건수는 T스코어를 통해 약 40% 확대 가능한 걸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T스코어는 휴대폰 이용 정보를 통신신용점수로 산출한 후 금융기관에 제공해 신용등급과 함께 대출심사에 반영하는 대안 신용평가 방식이다.

SK텔레콤 가입자는 누구나 조회 가능하며, 기존 신용평가사(CB)가 금융 정보에만 의존했던 것과는 달리 T스코어는 개인 신용평가 지표를 다양화하며 이용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실제로 출시일인 작년 11월 20일부터 지난 7월 31일까지 약 8개 월 동안 핀크에서 T스코어를 조회한 이용자 수는 51만명, 누적 조회자 수는 114만 명(중복 조회 포함)에 이른다.

T스코어 적용 전후 대비 최대 1% 할인된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객 비율은 무려 86%에 달한다.

T스코어 출시 6개월이 된 시점에 중간검증을 실시한 결과 2금융권의 승인 대상자의 부도율은 최소 0.53%에서 최대 1.06%까지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1금융권 승인 대상자 부도율은 최소 0.05%에서 최대 0.5%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T스코어의 효용 가치가 입증됨에 따라 이를 대출 평가에 활용하려는 금융기관이 늘고 있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T스코어를 활용한 정교한 신용평가로 금융 이력이 부족한 고객들의 대출 한도는 늘리고, 금리를 내리는 포용적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왔다”며 “T스코어와 마이데이터를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통해 고객의 금융생활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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