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 장애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으로 인정받아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04 12:38

스마트폰 제조 기업 최초로 접근성 인증 획득
고대비 테마·보이스 어시스턴트·돋보기 창·S펜으로 접근성 향상

삼성전자의 갤럭시S20와 갤럭시노트10이 스페인의 비영리기관 온세재단으로부터 ‘아모빌 인증(Amobil seal)’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의 갤럭시S20와 갤럭시노트10이 스페인의 비영리기관 온세재단으로부터 ‘아모빌 인증(Amobil seal)’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스페인에서 모바일 기기 최초로 장애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4일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S20와 갤럭시노트10이 스페인의 비영리기관 온세재단으로부터 ‘아모빌 인증(Amobil seal)’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모빌 인증이란 온세재단과 보편적 접근성 컨설팅 기업 ‘일루니온 테크놀로지’가 협업해 만든 접근성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는 스마트폰 접근성 기능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제조 기업 최초로 온세재단의 접근성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 측은 "온세재단과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더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열심히 협업한 결과"라고 밝혔다.

접근성 인증을 부여받은 갤럭시S20시리즈는 시각장애, 청각장애, 중증 조작 장애, 색각 이상, 언어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접근성 기능으로는 스마트폰의 정보를 더 정확하게 볼 수 있는 △고대비 테마, 화면의 내용을 읽어주는 △보이스 어시스턴트, 자세히 보고 싶은 부분을 확대해서 볼 수 있는 △돋보기 창이 있다.

갤럭시노트10의 접근성 기능으로는 ‘S펜’이 있다. 사용자는 S펜을 활용해 메모나 그림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온세재단의 헤수스 에르난데스는 “아모빌 인증은 다양한 기관에서 기술을 구입할 때, 해당 기술이 책임감을 가졌는지 알고 싶어 해 만든 제도”라고 설명하며 “삼성전자는 많은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기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스페인 이베리아 법인 알폰소 페르난데스는 “스마트폰 최초로 온세재단의 접근성 인증을 받는다는 자부심이 매우 크다”며 “불편함을 가진 사람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만들고자 열심히 노력한 부분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국감 때마다 '영풍 환경오염' 질타 반복…토양정화 10년째 미흡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거론됐다. 2015년 처음 내려진 토양정화명령은 10년이 넘도록 이행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일부 부지는 정화 실적이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정화 과정에서 당초 예상보다 많은 오염토까지 발견되면서 장기간 이어진 정화 작업의 실효성을 둘러싼 지적이 나온다.지난 6일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시·예천군)은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를 지적하며 환경범죄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석포제련소 사건이 중대범죄라고 생각한다”며 김성환 장관에게 관련 대응 방안을 물었다.최근 수사·형사사법체계 변화로 환경범죄 대응에 공백 2 “분명 커졌는데 달리면 왜 가볍지”…현대차 ‘디 올 뉴 투싼’ 현대자동차의 대표 SUV 투싼이 5세대 완전 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이하 투싼)’으로 돌아왔다. 외관은 더욱 강해졌고 차체가 주는 존재감도 커졌다. 실내 공간은 넉넉해졌으며 디지털 기능도 한 단계 진화했다. 특히 글레오 AI는 차량과 운전자의 관계가 단순한 ‘명령과 실행’을 넘어 대화형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다만 운전 감각에서는 외관과 다른 방향성이 느껴졌다. ‘터프해진 외관’에서 기대했던 묵직한 조향감이나 고속에서의 강한 안정감보다는 편안하고 가벼운 주행감에 더 가까웠다.터프한 디자인과 가벼운 주행의 간극지난 7일 현대자동차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투싼 미디어 시승회가 진행됐다. 3 효성重, 2GW HVDC '가상 시험장' 직접 구축…한전 실증 앞두고 검증 체계 갖춰 효성중공업이 2GW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제어기를 실제 전력망에 붙이기 전에 미리 시험해 볼 수 있는 '가상 시험장'을 자체 기술로 만들었다. 이는 한국전력 HVDC 국산화 실증사업에서 밸브·제어기 분야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지 약 한 달 만이다.이를 통해 실제 전력망에서는 일부러 일으킬 수 없는 고장·비상 상황을 가상으로 만들어 반복 시험할 수 있게 되면서, 국산 GW급 HVDC가 실제 송전망에 들어가기 전 거쳐야 할 검증 단계를 회사 안에서 소화할 수 있게 됐다.과천 연구소에 HILS 구축…2GW급 HVDC 제어기 검증효성중공업은 경기 과천시 중공업 연구소에 자체 개발한 2GW급 HVDC 제어기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HILS(Hardware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