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3분기 달러/원 평균 1220원, 4분기 1200원 예상 - 신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8-03 10:03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일 "올해 3분기 달러/원 환율은 평균 1,220원, 4분기엔 1,200원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찬희 연구원은 "달러/원 환율 추세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는 수출"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7월 들어 일평균 수출은 한자릿수로 감소폭이 축소되는 등 수출 경기 회복 조짐이 목도된다"면서 "주요국의 점진적 정상화 기조에 따라 수출 개선 흐름이 이어지면서 원화 강세 압력은 점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7월 중순 이후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순매수 확대되는 등 수급 또한 우호적으로 바뀔 조짐"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달러/원 환율 하락 속도는 더딜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추가적인 달러화 약세가 제한된 가운데 G2 분쟁과 대선, 브렉시트 등 상존한 정책 불확실성이 상방 압력으로 자리한다"고 진단했다.

■ 단기적으로 달러 약세 압력 좀더 갈 것

자료: 신한금융투자

자료: 신한금융투자

이미지 확대보기

명목달러지수는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7월 들어 달러화 약세가 가파르다. 주요 선진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명목달러지수는 6월말 대비 약 4% 속락해 93대를 등락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약 달러 배경은 크게 대내(미국) 요인과 대외(미국 이외) 요인으로 나눠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내적으로는 미국 경기 회복 모멘텀이 훼손된 데다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의 미숙한 코로나 대처로 바이든 당선이 고조되면서 트럼프의 친기업 정책하에 유지됐던 미국경제의 우위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대외적으로는 미국과 차별화된 유럽의 경기 회복 모멘텀과 EU 회복기금 조기 합의에 따른 유로화 신뢰도 제고가 유럽 통화 강세를 자극했다"면서 "미-일 금리 차 축소에 따른 캐리 트레이드 청산으로 인한 엔화 강세 역시 달러화 약세를 거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달러화 약세가 이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약 달러가 주춤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규제샌드박스서 시장 열었지만…제도화 문턱에 선 조각투자 스타트업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부동산 조각투자 시장을 개척한 스타트업들이 정식 제도화 과정에서 생존의 갈림길에 섰다. 루센트블록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탈락에 반발하며 추가 인가를 요구하고 나섰고, 같은 시장에서 사업을 영위하던 펀블은 법원의 파산선고로 운영을 종료했다. 혁신금융서비스로 시장 진입의 기회를 얻었던 기업들이 제도권 안착 과정에선 사업 지속을 장담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인 것이다.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은 이날 서울 역삼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당국에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추가 인가를 요구했다.2018년 창업 이후 시장을 개척하고 이용자를 확보 2 SK렌터카, 2년 만에 1000억 공모채…배당 이후 재무 유동성 주목 SK렌터카(대표이사 신정호·박상욱)가 2년 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는다. 상반기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1200억 원 규모의 중간배당으로 자기자본과 현금성자산이 줄어든 데다 차입금의 단기화와 조달금리 상승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이번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자들이 이를 어떻게 평가할지 주목된다.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렌터카는 다음 달 5일 총 1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만기별 모집액은 2년물 400억 원, 3년물 600억 원이다. 28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액은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 민평금리에 ±30bp를 가산해 제시했다. 대표 주관은 KB증권이 맡았으며 SK증권·현 3 신한자산운용,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 ICGN 가입…수탁자책임 활동 강화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 International Corporate Governance Network)에 가입했다.글로벌 기업지배구조 및 스튜어드십 논의에 참여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탁자책임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ICGN, 기업지배구조 및 수탁자책임 참고 기준 활용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이석원)은 ICGN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ICGN은 1995년 설립된 기관투자자 중심의 국제 협의체다.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의 수탁자책임 강화를 위한 글로벌 정책 제언, 네트워킹 및 교육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 300여 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고, 회원기관의 운용·관리 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