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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준정년특별퇴직' 실시…만 40세 이상 49명 확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0-08-03 09:45

24개월 평균임금 지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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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본점 / 사진= 하나은행

하나은행 본점 / 사진= 하나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만 40세 이상 하나은행 직원 49명이 준정년 특별퇴직으로 은행을 떠나게 됐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만 15년 이상 근무하고 만 40세 이상(1980년 7월 31일 이전 출생)인 일반직원 대상으로 준정년특별퇴직 신청을 접수한 결과 지난 7월 31일자로 총 49명이 퇴직을 확정했다.

퇴직자는 행원급 23명, 관리자급 7명, 책임자급 19명이다. 지난해 7월 준정년 특별퇴직자(38명)에 비해 11명이 많다.

준정년특별퇴직 대상자는 특별퇴직금으로 24개월 평균 임금을 지급받는다. 여기에 1970년 이전 출생 직원은 1인당 의료비와 자녀학자금이 각각 최대 2000만원씩 일시 지급되고, 재취업·전직 지원금 2000만원도 일시 지원한다.

하나은행 측은 준정년특별퇴직에 대해 "조기 전직 기회 제공으로 세대교체를 통한 조직 활력도를 제고하고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비한 인력구조 효율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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