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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IBK기업은행장 '혁신경영' 선포…KPI 개편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27 13:04

27일 전국 영업점장 회의…'고객가치' 지표 신설

27일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열린 전국 영업점장 회의에서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 사진= IBK기업은행(2020.07.27)

27일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열린 전국 영업점장 회의에서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 사진= IBK기업은행(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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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윤종원닫기윤종원기사 모아보기 IBK기업은행장이 새 비전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그룹' 달성을 위한 '혁신경영'을 선포했다.

IBK기업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하고 혁신경영 선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윤종원 행장은 “다가오는 2021년은 기업은행 설립 60주년이자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 분수령”이라고 강조하며 신 비전 달성을 위한 추진과제를 담은 혁신경영을 제시했다.

혁신경영은 '혁신금융'과 '바른경영'으로 나뉜다.

혁신금융 과제로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체계 구축, 스타트업을 위한 모험자본 시장 선도, 중기금융 노하우 글로벌 확산, 고객 최우선 디지털 환경 구축 등을 선정했다.

바른경영을 위해서는 고객보호 프로세스 강화, 준법·윤리경영을 통한 금융사고·부패 제로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 공정과 포용에 기초한 인사혁신 등을 추진과제로 뽑았다.

IBK기업은행은 이날 혁신경영 전략의 실행을 위해 성과평가제도(KPI)도 전면 개편했다. '고객가치' 지표를 신설하고 '혁신금융'에 대한 배점과 항목을 확대했다. 평가 지표수도 기존 30개에서 14개로 간소화했다. 다수 지표의 목표달성을 위한 무리한 영업보다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영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를 반영했다.

윤종원 행장은 “혁신경영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정책 파트너로서 금융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로드맵“이라며 ”기업은행은 물론 은행산업에 의미 있는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800여명의 전국 영업점장이 동시 참여해 상반기 경영 성과와 하반기 경영전략 등을 공유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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