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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규제로 여전채 수급 부정적..불확실성 해소 전까지 추세전환 쉽지 않아 - 신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7-1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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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ELS 규제로 여전히 여전채 수급에 부정적 영향이 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성재닫기이성재기사 모아보기 연구원은 "ELS 운용자산 중 여전채 비중은 20% 이상으로 추정된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지난 6월 금융위원회는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ELS 관련 조달과 운용을 건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으며, 최근 증권사들과 회의를 하기도 했다.

이 연구원은 " 구체적인 방안이 발표되진 않았으나 ELS 규제는 여전채 수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공산이 크다"면서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추세 전환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시장에선 AAA급과 AA급은 강세를 보였으나 여전채와 A급 이하 회사채는 상대적 약세를 이어갔다.

여전채 AA- 스프레드는 86.9bp로 전주대비 1.0bp, 회사채 A+ 스프레드는 0.3bp 확대됐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은 임시 금통위를 열고 회사채·CP 매입기구 관련 내용을 의결할 예정이다.

자료: 신한금융투자

자료: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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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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