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웰컴저축은행, 업계 계좌이동서비스 95% 차지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0-07-15 14:02

2800여건 이동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웰컴저축은행, 업계 계좌이동서비스 95% 차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저축은행 계좌이동서비스 전체 건수에서 9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컴저축은행은 2금융권으로 계좌이동 서비스가 확대된 후 지난 6월 한달 간 저축은행으로 이동된 계좌 95% 이상이 웰컴저축은행 계좌로 변경됐다고 15일 밝혔다.

계좌이동서비스가 확대된 후 첫 한 달간 저축은행으로 자동이체계좌 변경이 완료된 건 수는 약 3000건이다. 이중 2800여 건이 웰컴저축은행 계좌로 옮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계좌이동서비스는 지난 2015년 은행권에서 먼저 시행된 서비스로 올해 5월 저축은행을 포함한 제2금융권으로 계좌이동서비스가 확대 시행됐다. 소비자들은 자동이체 등으로 사용하던 은행 계좌를 저축은행 등의 제2금융권 계좌로 이동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모바일과 디지털 채널에서의 금융권간 경계가 희미해지고 있다. 저축은행이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갖추면 시중은행을 포함해 타 업권간 과의 경쟁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연말로 예정된 오픈뱅킹의 확대시행도 세밀하게 준비해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