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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42·아이나비·NHN, 자율주행 시대 위한 '지도 동맹' 결성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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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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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코드42는 아이나비시스템즈, NHN과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 업무협약을 맺고 '유모스 맵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코드42는 네이버 출신 송창현 대표가 지난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현재 모빌리티 플랫폼 '유모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자율주행차, 드론, 배달로봇 등이 다니는 미래 도심에서 차량을 통한 차량공유, 스마트 물류, 이커머스 등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비전을 밝히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차가 주변 상황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지도 관련 데이터와 기술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구축하겠다는 각오다. 3사는 플랫폼(코드42), 소프트웨어·빅데이터(아이나비시스템즈), NHN(클라우드) 등 각 사 강점을 활용해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정원조 코드42 엔지니어링 매니저는 "완전 자율주행 시대가 도래하면 사용자와 모빌리티 서비스를 연결하는 지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유모스 맵 얼라이언스를 통해 코드42가 구현할 자율주행을 위한 정밀지도 기술과 위치 기반의 솔루션을 플랫폼화해 '모든 것이 연결된' 자율주행 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드42·아이나비·NHN, 자율주행 시대 위한 '지도 동맹' 결성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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