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는 이번 결정에 대해 세계 최정상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열정과 리더십이 '차별화된 럭셔리'를 추구하는 볼보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준대형세단 S90은 볼보 세단 라인업 가운데 가장 큰 플래그십 모델이다. 지난해 한국 판매량은 1512대로, SUV인 XC60(2969대)과 XC40(1638대)에 이어 3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볼보는 S90 2세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올해 가을께 한국에서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