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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닥, 진단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톱 제공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06 14:48

'보험금 청구' 기능 추가
"데이터 서비스 강화할 것"

/ 사진 = 마이리얼플랜

/ 사진 = 마이리얼플랜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보닥(보험닥터)을 운영하는 마이리얼플랜은 보닥 앱에 '보험금 청구' 기능을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보닥은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보험을 진단하는 모바일 앱이다. 이번에 추가된 보험금 청구 기능은 소비자가 의료비 영수증과 진단서 등을 촬영한 사진을 앱에 올린 후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보험사에 보험금이 청구되는 서비스이다.

특히 보험금 청구 기능에 다양한 보험 분쟁 조정 사례를 더해 소비자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각 카테고리별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암, 뇌, 심장, 수술 등 주요 질환부터 몸살, 감기, 두통, 배탈, 손목통증, 깁스 등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속 질병까지 세분화했다.

2019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금융감독원이 공동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60세 미만의 실손보험 가입자 약 3900만 중 실손보험 가입 이후 단 한번도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사람이 무려 40%에 달하고 있다. 보닥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어렵고 복잡한 보험청구까지 한번에 앱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마이리얼플랜은 보험정보플랫폼의 보험 진단기술과 추천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보험에 적용시킨 인공지능 플래너 '보닥'를 지난해 1월 런칭해 운영하고 있다. '내보험 조회'는 물론 '인공지능 진단'과 추천, 통계 기능에 이어 보험금 청구까지 가능한 원스톱 보험진단분석앱을 구축했다.

보험진단이란 보험사와 상관없이 본인과 가족의 보험을 조회해 흩어진 보험 정보를 한데 모아 비교 분석하고, 모아진 보험에 대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유지, 해지, 조정의 객관적인 의견을 확인할 수 있다. 맞춤 보험 추천은, 인공지능 비교분석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본인에게 맞는 플랜 추천이 가능하도록 한다.

보닥 관계자는 “보험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맞춤 플랜을 제공, 소비자 편익을 높일 수 있도록 R&D를 진행 중”이라며 “추후 마이데이터 사업권 확보를 통해 소비자의 고충 해결과 가치를 더하는 데이터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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