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생명, 애자일 방식 고객전략그룹 신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06 09:26

오렌지 '애자일' 적용…융합 차원
부서간 경계 없애고, 호칭도 영문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애자일 존(Agile Zone)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신한생명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애자일 존(Agile Zone)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신한생명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신한생명이 애자일(Agile) 방식을 적용한 '고객전략그룹'을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오렌지라이프와의 통합을 1년 앞두고 두 회사의 조직과 문화를 선제적으로 융합하기 위한 차원이다.

고객전략그룹은 애자일 조직형태로 운영해 부서 간 경계를 없애고 필요에 맞게 소규모 팀을 구성해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고객전략그룹 산하 기존 부서 대신 '챕터'라는 명칭을 쓰고, △DB상품개발스쿼드 △Youth고객스쿼드 △디지털보험스쿼드 등 3개 스쿼드를 만들었다. 스쿼드는 다양한 팀(챕터) 구성원들이 공통된 목표 달성을 위해 자율적인 방식으로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파티션을 없앤 새로운 사무 환경을 도입한 '애자일 존'도 만들었다. 스쿼드 내 구성원 간 호칭도 영문 이름을 사용하는 등 격식을 없애기로 했다.

신한생명은 지난 1일 하반기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이틀에 걸쳐 스쿼드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안 오렌지라이프 관련 직원이 직접 참여해 지원하는 등 양사 간 역량을 결합했다.

성대규닫기성대규기사 모아보기 신한생명 사장은 지난 1일 신설 3개 스쿼드의 성공적 론칭과 직원 동기부여를 위해 신한L타워 애자일 존에 방문해 새로운 변화와 기대감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오렌지라이프와의 화학적 통합 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사전 단계"며, "이번 3개 스쿼드 신설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애자일 조직을 확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신상호 토스인슈 본부장·노현태 팀장 “설계사서 관리자로…지역조직 키운다” “지금 팀장이라면 최소한 지점장까지 성장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신상호 토스인슈어런스 본부장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본사에서 진행한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상호 본부장은 토스인슈어런스가 대면조직으로 전환한 이후 설계사로 영입돼 본부장까지 승진, 토스인슈어런스 성장에 기여한 개국 공신이다. 토스인슈어런스가 대면영업 전환 이후 조직을 빠르게 확대하는 과정에서 신 본부장이 구축한 교육·육성 방식이 현장 조직의 확장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토스인슈어런스에 따르면, 신 본부장이 맡아온 조직의 인원과 매출은 연평균 100% 성장했다.신 본부장은 토스인슈어런스 성장에 기여할 수 2 푸본현대생명, K-ICS 211%로 개선…950억 후순위채도 무차환 상환 푸본현대생명이 자본건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재무체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급여력(K-ICS)비율을 200%대로 유지하는 가운데 95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별도 차환 없이 상환하며 자본여력을 나타냈다. 상반기 흑자 전환에 이어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보험 본업의 수익기반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의 올해 6월 말 기준 K-ICS비율은 211.2%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200.1% 대비 11.1%p 상승한 수준이다.전년 동기 K-ICS비율인 164.9%와 비교하면 46.3%p 개선된 수준을 기록했다.K-ICS비율은 보험사가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을 3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 베트남 방카 강화…그룹 금융망 잇는다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신한라이프가 베트남에서 방카슈랑스를 중심으로 영업 기반을 확대한다.여러 국가로 진출 범위를 넓히기보다 신한금융그룹이 현지에 구축한 금융망을 활용해 고객을 확보하고, 베트남 사업을 글로벌 진출의 표준 모델로 만든다는 전략이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라이프생명보험베트남은 천상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