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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4세대 카니발 외장 디자인 공개…'웅장한 볼륨감' 특징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24 09:26 최종수정 : 2020-06-24 09:32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가 4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을 앞둔 미니밴(MPV) '카니발' 외장 디자인을 24일 공개했다.

신형 카니발은 '웅장한 볼륨감'을 디자인 콘셉트로 외관을 꾸몄다.

4세대 카니발(위)과 3세대 카니발.

4세대 카니발(위)과 3세대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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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내려고 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가 연결된 듯한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셀토스, 신형 쏘렌토 등 기아차 신차에 공통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이른바 '호랑이 얼굴' 형태다.

신형 카니발과 이들 차량과 차이점은 보다 '멋'을 부렸다는 점에 있다. 셀트스와 쏘렌토가 다소 단순한 'ㄱ'자 주간주행등(DRL)을 적용한 반면 카니발은 'ㄱㄴ'자로 보다 역동적으로 표현됐다. 기아차는 카니발 DRL이 박자와 리듬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했다고 밝혔다. 오케스트라 지휘봉 움직임을 형상화했다는 말일 것이다. 신형 K5 DRL을 뒤집어 놓은 형태와도 비슷하다.

측면부는 헤드램프부터 리어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진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적용했다. 슬라이딩 도어를 열면 레일 부분이 캐릭터 라인과 일치된다고 덧붙였다.

2열과 3열 사이 C필러 부분에는 크롬 가니쉬를 적용한 점도 신형 카니발의 시그니처 디자인 포인트다.

4세대 카니발(왼쪽)과 3세대 카니발.

4세대 카니발(왼쪽)과 3세대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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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리어램프도 전면부와 같이 이어지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다른 부분도 전체적으로 수평형태로 설계해 안정감을 줬다. 차량 이름을 필기체로 디자인한 점도 특징이다.

신형 카니발은 전장x전폭x전고가 5155x1995x1740mm, 휠베이스는 3090mm다. 기존 카니발 대비 전폭과 휠베이스가 각각 10mm, 30mm씩 늘며 내부 활용도도 커졌다. 특히 레그룸 공간이 넓어졌다는 설명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미니밴에서 느낄 수 없었던 고품격 감성을 구현했다"면서 "디자인 뿐만 아니라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커넥팅 허브로써 프리미엄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4세대 카니발.

4세대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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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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