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아차, AI 기반 자동차 매뉴얼 개발…4세대 카니발부터 적용될 듯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18 10:51

구글·메가존 머신러닝 기술 도입
"첨단기술로 고객경험 차별화"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자동차 제조사들이 연일 신기술을 쏟아내고 있지만 소비자에게는 아직 낯선 것들이 많다. 이에 조수석 글러브박스에 박힌 두꺼운 매뉴얼을 꺼내 읽어야 했다.

기아차는 이같은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기아 오너스 매뉴얼 앱'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차량에 대면 해당 부분 기능과 명칭, 작동법을 알려주는 동영상이 재생되는 앱이다.

기아 오너스 매뉴얼 앱 작동 예시. 제공=기아차.

기아 오너스 매뉴얼 앱 작동 예시. 제공=기아차.

이미지 확대보기

사실 지난 2017년 기아차·제네시스 등이 이와 유사한 증강현실(AR)매뉴얼을 내놓은 적은 있다. 이는 신차가 출시되거나 내수·수출용 차량별로 매번 재측정해야 하기 때문에 회사 차원에서 유지관리에 한계가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개발된 앱은 AI 기반의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해 특정 심볼만 카메라에 담긴다면 정확히 기능이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는 기술력 확보를 위해 구글 클라우드, 메가존 등 IT기업과 협력했다.

기아차는 이 기술을 하반기부터 글로벌 론칭을 앞둔 신차부터 순차 적용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는 7월 국내 출시를 앞둔 4세대 카니발에 가장 먼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김의성 기아차 고객채널서비스사업부 상무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기아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해하기 어려운 차량의 각종 기능들을 쉽고 직관적인 동영상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와 안전하고 즐거운 카라이프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김병주 재소환에 MBK 사법리스크 확대…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부담 커지나 홈플러스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재소환하면서 MBK 수뇌부의 사법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김 회장 등의 기소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홈플러스 사태로 불거진 사법 리스크와 부정적 여론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지난 1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를 받는 김병주 MBK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 경영진이 회사 재무상황과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홈플러스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 2 코오롱인더, 4년 만에 배당 확대 배경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4년 만에 배당을 확대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이어진 실적 부진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과 바이오 등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코오롱그룹의 현금창출원 역할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4일 1주당 900원의 중간배당을 지급했다. 이는 지난해까지 유지해 온 주당 600원보다 50% 늘어난 규모다.코오롱인더스트리가 중간배당을 확대하는 것은 2021년 이후 처음이다. 회사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보통주 기준 연간 주당 배당금 1300원을 유지해 왔다. 2020년 1000원이었던 연간 배당금은 2021년 1300원으로 늘어난 3 카카오, '카카오툴즈' 쇼핑·금융까지 연결…AI 생태계 확장 카카오가 '카카오툴즈'에 새로운 파트너사 서비스를 연동하며 일상 속 인공지능(AI) 활용 범위를 넓힌다. 게임과 공간, 여행에 이어 쇼핑과 금융, 생활 영역까지 연결 범위를 확대하며 에이전틱 AI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카카오는 11일 '챗지피티 포 카카오' 내 카카오툴즈에 7개 파트너사의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연동을 마친 OP.GG, 직방, 하나투어를 포함하면 카카오툴즈에 참여하는 외부 파트너사는 총 10곳으로 늘었다.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파트너사는 다이소몰, 룩스루·스페이스클라우드·신세계면세점·신한카드·LF몰·청연이다. 지난 3월 카카오툴즈 확대 개편에 이은 두 번째 파트너 협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