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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제주용암수, 중국·베트남 수출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16 17:31

오리온은 미네랄워터 '제주 용암천'을 중국과 베트남에 수출한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 = 오리온

오리온은 미네랄워터 '제주 용암천'을 중국과 베트남에 수출한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 = 오리온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오리온이 중국과 베트남에서 제주용암수 판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리온은 중국에서 '오리온 제주용암천'(하오리요우 롱옌취엔·好丽友 熔岩泉) 이라는 브랜드로 제주용암수를 판매한다. 우선 중국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등 2030세대 직장인들이 모여있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판매처를 늘려갈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중국 소비자 수요에 따라 현지 미네랄워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라며 "오프라인 채널인 편의점과 온라인 채널 징둥닷컴에서 동시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에서는 한류 열풍에 맞춰 '오리온 제주용암수' 한글 제품명을 그대로 라벨에 사용한다. '한국에서 온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최근 베트남에선 생활 수준이 향상하면서 맞벌이 부부를 중심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물의 수요가 늘고 있다. 오리온은 호찌민과 하노이와 같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VIP를 대상으로 미네랄워터의 장점을 알리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중국과 베트남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온라인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청정 제주의 우수한 수자원으로 만든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 브랜드를 확고히 구축하고 해외 수출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명수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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