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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기대’ 美증시선물 1%대 동반 상승…다우 270p↑(상보)

장안나 기자

godblessan@

기사입력 : 2020-05-26 07:51 최종수정 : 2020-05-26 10:58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6일 아시아 오전시간 미국 3대 주가지수선물이 1%대 오름세를 타고 있다. 미 바이오기업 노바백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첫 인체대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는 외신 보도 덕분이다.

우리시각 오전 7시 20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선물은 270포인트 넘게 뛰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 선물은 각각 1.2% 및 1.1% 오름세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노바백스는 호주에서 건강한 성인 지원자 1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오는 7월 첫 결과물 도출하는 것이 목표다. 1차 임상 조짐이 좋으면 다른 국가들에서 18~59세 이외 연령대를 대상으로 2차 임상이 진행된다.

봉쇄조치 단계적 해제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 역시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봉쇄 완화에 나선 프랑스에서는 지난 주말 2개월 만에 첫 교회 예배가 이뤄졌다. 독일이 5월 첫째 주부터 경제 재개를 시작한 가운데, 스페인은 7월1일부터 외국 관광객에게 적용해온 2주간의 격리조치를 해제할 계획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내달 15일(현지시간)부터 백화점 등 비필수 상점 영업을 허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 역시 코로나19 관련 긴급사태 선언을 전면 해제할 방침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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