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임동순 인천농협지역본부장, 이명숙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하였으며, 농협은 우리농축산물로 구성된 꾸러미 2400개(7200만원 상당, 개당 3만원)를 인천시에 기탁하였다.
이 농축산물꾸러미는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를 통해 26일(화)부터 인천관내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정,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농협 임동순 본부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계기로 '농업인과 함께, 국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인천농협은 꾸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 행사 외에도 인천농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3월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 상당의 재난지원 물품과 지원금을 지원하였으며, '국민생활 활력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8일(금)부터 5월말까지 도시락 55823개(약27900만원 상당)을 인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