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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트롬 워시타워' 한 달만에 판매량 1만대 돌파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0-05-18 14:27

15년 선보인 '트롬 트윈워시'에 비해 3배 빠른 판매속도
3가지 색상 추가 출시로 고객의 선택 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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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트롬 워시타워' 판매량이 1만대를 돌파했다. 사진은 이 달 18일에 새롭게 출시한 샌드 베이지, 코랄 핑크, 포레스트 그린 등 3가지 색상이다./사진=LG전자

LG전자의 '트롬 워시타워' 판매량이 1만대를 돌파했다. 사진은 이 달 18일에 새롭게 출시한 샌드 베이지, 코랄 핑크, 포레스트 그린 등 3가지 색상이다./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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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전자가 지난달 말 출시한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의 판매량이 1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015년에 선보인 ‘트롬 트윈워시’가 1만대 판매에 12주가 걸렸던 것에 비해 트롬 워시타워의 판매 속도는 3배 이상 빠른 셈이라고 밝혔다. 트윈워시는 위쪽에 드럼세탁기, 아래쪽에 통돌이세탁기가 있어 동시세탁과 분리세탁이 가능하다.

트롬 워시타워는 지난 달 말 선보인 스페이스 블랙과 릴리 화이트에 이어 18일 샌드 베이지, 코랄 핑크, 포레스트 그린 등 3종의 새로운 색상을 추가로 출시했다. 고객의 선택 폭이 넓어진 만큼 판매 속도는 물론 고객의 만족도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롬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구현한 원바디 세탁건조기다. 동급의 드럼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로 설치할 때 보다 높이가 87mm 낮다. 별도의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세탁물을 넣고 빼거나 필터를 관리하는게 편리하다.

워시타워 가운데에 있는 조작판넬인 원바디 런드리 컨트롤(One Body Laundry Control)은 이전에 비해 손을 멀리 뻗거나 리모컨을 쓰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또한 여러 코스들이 한 눈에 들어오고 버튼을 직접 눌러 선택할 수 있어 다이얼을 돌려 조작하는 것에 비해 직관적이여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롬 워시타워는 별도의 스마트폰 앱이나 유선으로 연결할 필요 없이 하단의 세탁기와 상단의 건조기가 연결된다. 세탁기가 사용한 세탁코스를 건조기로 전달하면 건조기는 가장 적합한 건조코스를 알아서 설정한다.

LG전자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은 인터텍(Intertek)이 시험한 결과 ‘셔츠 한 벌 코스’는 35분만에 세탁과 건조를 마치므로 급한 일이 있을 때 매우 유용하다.

트롬 워시타워의 디자인은 불필요한 선과 여백을 없애 매끄러운 심리스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글라스 도어로 고급스러움을 더하면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원바디 디자인의 일체형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를 앞세워 프리미엄 의류관리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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