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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홈즈, ‘홈즈컴퍼니’로 사명 변경…1인가구 주거 시장 혁신 박차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18 08:33

프롭테크 기반 부동산 개발·임대관리 기업으로 분야 확장 및 성장 비전

홈즈컴퍼니의 공유거실 '홈즈리빙라운지 선정릉' 모습 / 사진=홈즈컴퍼니

홈즈컴퍼니의 공유거실 '홈즈리빙라운지 선정릉' 모습 / 사진=홈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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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1인가구 중심의 기업형 코리빙 시장을 선도해온 미스터홈즈(대표 이태현)가 회사명을 ‘홈즈컴퍼니’로 바꾸고 1인가구 주거 서비스 혁신 기업으로 도약한다.

기존 사명인 ‘미스터홈즈’는 자회사인 부동산 중개 법인의 사명으로 사용하며, ‘홈즈컴퍼니’는 프롭테크 기반의 부동산 개발부터 임대관리를 하는 모기업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기업형 코리빙(공유주택)으로 시작해 개발, 중개, 운영까지 확장해온 사업 분야와 성장 비전을 반영하고, 코로나19로 앞당겨진 언택트(비대면) 시대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홈즈컴퍼니는 2015년부터 전개해온 1인가구 임대주택 운영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고, 테크기반의 운영효율화를 통해 지난해 우미건설, 신한캐피탈,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총 50억 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는 등 사업 기틀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홈즈컴퍼니는 용산, 강남, 송파 등 1인가구의 수요가 많은 서울의 거점 지역에 5개의 홈즈스튜디오와 4개의 홈즈리빙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망원 등 운영권을 확보한 곳을 포함해 총 648호실로 최근 1년 사이 운영규모를 약 3배 이상 확장했으며, 평균 가동률 또한 98%(2019년 12월 기준)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홈즈컴퍼니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혁신적 주거 서비스 모델 및 IT 시스템 구축에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다년간 주거 상품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토대로 주택임대업과 숙박업을 접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시장에 선보인다. 하반기부터 충무로 일대에서 착수하는 주거 및 숙박이 결합된 공간 프로젝트의 운영을 맡아 기획 단계부터 참여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텔 등 숙박 분야와의 협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위기를 함께 헤쳐 가기 위해 노력한다.

또, IT 서비스 개발을 통해 운영효율과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쓴다. 단순 주택 운영을 넘어 임대인과 임차인이 앱을 기반으로 계약관리, 납부관리, CS 대응 등을 할 수 있는 임대관리 솔루션, 1인가구 생활서비스를 모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를 연내 런칭할 예정이다.

홈즈컴퍼니는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투자 유치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이미 기존 투자자들이 후속 투자를 결정했으며, 그중 신한캐피탈의 경우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과 공동으로 조성한 ‘신한 오퍼튜니티 제1호 투자조합’의 1호 투자 대상으로 홈즈컴퍼니를 선정했다. 홈즈컴퍼니는 연내 100억~15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후속 투자 유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는 "1인가구를 위한 새로운 주거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로서 한 단계 도약하고자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며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주거 서비스로 임대인, 임차인, 지역 주민, 기업 고객, 제휴 기업 모두가 상생하는 새로운 주거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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