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GARAGE(가라지)가 국내 및 해외 특허, 상표 디자인 등의 출원 및 등록을 성공리에 서비스해 온 지식재산전문가 그룹인 ‘대일국제특허법률사무소'와 업무 협약을 맺고 가라지 전 지점 멤버 1000여 명에게 지식재산권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일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기술, 브랜드, 디자인에 대한 권리화 작업뿐만 아니라 창업에서 EXIT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함은 물론, 직접 투자를 진행함으로써 많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있는 기업이다.
GARAGE 입주사 회원이라면, 대일국제특허법률사무소에서 제공하는 지식재산권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표, 디자인, 특허 등록출원 할인 혜택, 해외출원 컨설팅 및 국가별 출원 할인 혜택,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 및 법률 지원, 기술혁신과 R&D 전략 수립 컨설팅, 그리고 IP 포트폴리오 구축 및 관리 지원 등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GARAGE 제휴 담당자는 “이번 제휴로 가라지 입주사 회원들의 지식재산권 관련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좀 더 폭넓은 지식재산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라지는 서울 강남권과 전남 목포를 포함 5개 공유오피스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지점 입주율 90% 가까이 달성하며 국내 대표 공유오피스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