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집계기준(5.10일),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925,815명(전일대비+94,932명), 사망자 수는 274,488명(전일대비 +6,368명)
- 확진/사망자:(美) 1,245,775명/75,364명 (西) 223,578명/26,478명 (伊) 218,268명/30,395명 (英)215,264명/31,587명
- 뉴욕주, 5.11일에 경제활동 재개 계획을 발표할 예정
- 캘리포니아주, 코로나19 사망자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LA 카운티내 사망자수가 2주래 최저치 기록
(EU) 유로그룹회의, ESM을 통한 코로나19 대응조치 구체화(5.8일)
- 유로존 국가에 한해 최대 GDP의 2% 범위 내에서 2년 내에 이용 가능. 평균 대출만기 10년, 저금리로 제공
(ECB) 투자부적격 신용등급 회사채 매입에 대한 장단점 실무진에 검토 지시
- Fed의 회사채 매입 이후 정책 압력이 높아지고 있으나 일부 정책입안자들은 여전히 회의적(unconvinced)
(독일) 코로나19 봉쇄조치 완화로 감염률 증가(재생산지수 1.1), 2차 파동 우려
(영국) 금주부터 감염확대 억제 및 국외 입국자 검역 강화를 전제로 외출 제한 3단계로 단계적으로 완화
- (1단계) 5.11일부터 건설업 및 제조업 재개 장려. 13일부터 외출 횟수 제한 해제 → (2단계) 6월부터 휴업 점포 단계 재개. 학교 순차적 수업 재개 → (3단계) 빠르면
(이탈리아) 경제부장관, 세금 인센티브, 하이브리드 채권 등을 통한 기업 추가 지원을 계획. 유럽회복기금은 하반기 활용을 목표
(스위스) 중앙은행(SNB), CHF 강세 억제를 위한 시장개입 강화 및 금리인하 시사
(덴마크) 6.8일부터 박물관 및 각종 극장, 야외 놀이동산, 동물원 등 개장
(스웨덴) 내무부, 외국투자자 기업인수 규정 강화 계획.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자국기업 및 중요 사회기반시설 기업 보호가 목적
(노르웨이) 5.11일 중·고등학교 개학. 6월 중순까지 공공·민간 교육기관 재개 목표. 술집 및 놀이공원은 6.1일부터 영업 재개
(핀란드) 5.1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하에서 초·중학교 저학년 수업 시작
(터키) 코로나19 치료용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생산 착수(5.10일)
(네덜란드) 자국내 스포츠행사는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는 무관중 하에 실시해야 한다는 방침 표명
(중국) 지린성, 코로나19가 재확산된 수란시의 위험등급을 고위험으로 높이고 강도 높은 봉쇄 조치 시행(5.10일)
- 버스 운행 중단 및 하루에 한 가족 당 한 명만 생필품 구매 목적 외출 가능
- 인민은행, 총 300억위안(약 5.1조원) 규모의 중앙은행 채권 발행 예정(5.14일).
홍콩내 위안화 표시 금융상품의 다각화 등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
- 기업부담 완화 위해 수입세 정책을 개정할 방침. 민생개선, 하이테크 및 에너지 자원 개발 등과 관련된 혜택에 초점
(일본) 전국에 선언된 긴급사태 기한 연장(5.6일→31일) 결정에 따른 추가대책을 위한 2차 추경예산안 편성을 추진
- 중소기업 임대료 및 대학생 학자금 부담 완화 등이 핵심이 될 전망. 이번 정기국회 회기(6.17일) 내에 통과시킬 방침
(인도네시아) Fitch, 금년 성장률 전망 +2.8% → -1.3%로 하향조정
(인도) 인도철도공사, 5.12일부터 열차운행 일부 재개 발표
(태국) 소비자심리지수, 3월 50.3 → 4월 47.2로 하락, 21년래 최저치
(베트남) 정부, 코로나19 사태가 다소 진정됨에 따라 제한적으로 국제선 여객기 운항 재개를 검토
(말레이시아) 총리, 보건부 요구로 조건부 이동제한 조치를 6.9일까지 4주 추가 연장 결정
(필리핀) 재무부, 코로나 19에 대응 위한 재정부양으로 금년 GDP 대비 재정적자가 7%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
(대만) 질병본부, 국내 감염자가 28일째 나타나지 않고 있어 정상화 단계에 돌입하는 것을 점진적으로 검토
(멕시코) 멕시코시티대/스탠포드대, 현상황 지속 시 코로나19가 6월 셋째주 경에 정점에 도달할 가능성
- 버스 4월 자동차 생산량 전년동월대비 98.8% 감소(對美 수출 -90.2%)
(캐나다) 총리, 경제를 너무 일찍 재개할 경우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 이동제한 조치로 회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 여전히 비상사태임을 강조
- 퀘벡주는 5.18일부터 비필수 상점들의 영업 재개를 계획 중
(브라질) 하원의장, 현재 경제활동을 재개하고 사회적 격리 조치를 중단하는 것은 범죄행위와 다를 바 없다고 주장
(이스라엘) 실업급여 신청비율 3월 6.3% → 4월 12%로 급등
(호주) 총리, (1단계) 카페/식당 재개 → (2단계) 체육관/영화관/미술관 재개 → (3단계) 최대 100명 집회 허용 등 단계적으로 7월까지 경제활동을 완전히 정상화할 계획
- 중앙은행(RBA), 금년 상반기 성장률은 -10%, 연간으로 -6%를 기록하며 30년만에 경기후퇴를 보일 전망
(뉴질랜드) 총리, 5.11일에 코로나19 사태 관련 격리조치를 레벨2로 하향조정하는 방안을 결정할 예정
<해외시각>
4월 미국의 고용지표는 매우 충격적. 대부분 실업자들이 신속하게 복귀할 것이란 보장이 없는 상황을 감안시 회복에 수년이 걸릴 가능성(Moody’s)
ECB가 투자부격적 회사채 매입에 나선다면 회사 부도시 ECB의 손실로 귀결.
독일이 국채매입에 제동을 건 상황에서 ECB에 대한 비판 확산으로 연결될 소지(Reuters)
인플레이션 등이 부진한 상황에서 금융기관의 현금축적을 억제하기 위한 마이너스금리 정책만이 제역할을 할 것(can do the job)으로 기대(Kenneth Rogoff, Professor
of Economics and Public Policy at Harvard University)
최근 실시한 서베이에서 중국의 가계 중 60.9%가 금년에 소득이 줄어들 것이라고 응답. 25.9%는 소득이 큰 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 금년 소비를 줄일 계획이라고 답변한 비중은 41.6%(China’s Southwestern University of Finance and Economics)
신흥국들은 평균적으로 GDP의 3% 규모의 재정부양 조치를 시행하고, 기준금리를 80bp 내외 인하. 중국은 회복세에 진입하였고, 여타국가들도 점진적 봉쇄완화를 추진하고 있어 금년 하반기에 글로벌 경제 전반의 반등을 기대(Goldman Sachs)
베트남 경제는 대외수요 둔화에 따른 영향이 불가피하나 코로나19 조기진압 노력으로 금년 리세션에 직면하지는 않을 전망. 미중분쟁에 따른 공급망 전환 수요가 베트남 경제를 뒷받침 할 것으로 예상(Oxford Economics)
연말에 세계 원유수요가 작년 평균(1억bpd)대비 2~3% 낮은 수준에 그치며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EIA)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