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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독거노인 1020명에 카네이션 전달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08 08:36

일신화학공업 지목으로 '화훼 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
다음 주자로 PX·OX 최대 거래처인 애경유화 지목

▲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탁우상 관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가 생활지원사, SK종합화학 구성원들과 함께 카네이션을 들고 있다./사진=SK이노베이션

▲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탁우상 관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가 생활지원사, SK종합화학 구성원들과 함께 카네이션을 들고 있다./사진=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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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의 여파로 생계가 어려워진 화훼농가의 꽃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SK종합화학은 화훼농가를 살리자는 취지의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과 탁우상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8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꽃 전달식이 진행됐다.

SK종합화학은 가정의 달 5월,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어버이날에는 더 외로울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선물로 드리기로 했다. 그중에서도 가정의 달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독거노인들에게 구입한 꽃들을 선물하는 형태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화훼농가도 살리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마음도 따뜻하게 해드리는 1석 2조의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홀몸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는 SK이노베이션 구성원과 생활지원사/사진=SK이노베이션

▲홀몸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는 SK이노베이션 구성원과 생활지원사/사진=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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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비된 카네이션 화분은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장이 소재한 서울, 대전, 증평, 울산 등 복지관 9개소로 보내져 SK종합화학을 비롯한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과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1,0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힌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릴레이로 꽃을 구매하는 캠페인으로, 재계 CEO들이 잇따라 참여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SK종합화학은 30년을 함께한 고객사인 일신화학공업㈜의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SK종합화학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PX(파라자일렌) 제품 국내 최대 거래처인 태광산업과 OX(고순도테레프탈산) 제품 최대 거래처인 '애경유화를' 다음 참여자로 지목하고 화훼농가 지원사격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은 “SK종합화학의 고객사에서 화훼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이야기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처럼 좋은 취지의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며 “그 어느 때봗 사람이 그리우셨을 홀몸 어르신들게 저희가 드리는 카네이션이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길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탁우상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SK종합화학에서 뜻깊은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화훼농가를 돕는 꽃이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기쁨을 줄 수 있는 아주 좋은 취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사회적인 도움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아주 귀한 나눔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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