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집계 기준(5.5일),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517,345명(전일 대비+81,454명), 사망자 수는 243,401명(전일 대비 +3,797명)
- 확진/사망자:(美) 1,154,985명/61,906명(西) 218,011명/25,428명(伊) 211,938명/29,079명(英)190,588명/29,079명
- 백악관내 코로나19 TF 해체도 검토 중이라고 밝힘
- 쿠오모 뉴욕주 지사는 경제활동 조기 재개의 위험성을 경고
(중국) 발개위 및 증감위, 인프라시설 부동산 투자신탁 관련 업무지침 발표(5.6일)
- 공모형 리츠(REIT’s)를 통한 인프라 시설 투자 확대가 주목적이며 북경, 홍콩, 하이난 등이 중점 투자 지역
- 물류 및 교통 시설, 수도, 전기 등과 함께 정보통신망 과 국가전략 산업군, 하이테크 산업단지 등이 권장 투자 대상
(독일) 정부, 루프트한자 항공사 긴급지원금($100억 8천만) 협상 중. 연구진, 코로나19 환자는 공식집계보다 10배 이상 많을 가능성 제기. 무증상 감염 혹은 경증을 거쳐 치료된 경우도 상당할 것이라는 지적
(일본) 13개 특별경계지역 이외 34개 광역지자체의 극장, 백화점, 식당 등에 대한 영업제한 완화 지침 제시
(프랑스) 5.5일 사망자 330명으로 6일래 최고 수준. 의사단체, 기존환자의 샘플을 재검한 결과 공식 확진자(1.24일)보다 더 먼저 감염된 환자 확인(’19.12.27일)
(영국) 코로나19 사망자, 5.5일 현재 29,427명으로 이탈리아를 추월, 유럽 최대 피해국으로 등장
(이탈리아) 구알티에리 경제장관, 유럽부흥기금으로부터 적어도 1천억유로 지원 확신
(벨기에) 5.5일부터 슈퍼마켓에서 일반대중에게 마스크 판매 가능. 1인당 구매한도는 1박스(총 50개)로 가격은 30유로
(아이슬란드) 정부의 통제조치 완화로 일부영화관이 재개장하고, 공공수영장도 5.18일 운영을 재개할 예정
(스위스) 식약처 산하기관, SARS-CoV2 복제 성공으로 백신 기대감 증가
(덴마크) 외무부, 해외의 자국기업들(중국 등)에 대한 지원정책 포털 개설
(아일랜드) 70세 이상 연령층의 외출 허용.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는 유지
(오스트리아) 안쇼버 보건장관, 이동제한 조치 일부 완화 이후에도 신규 확진 급증 상황이 나타나진 않고 있다고 발표
(스웨덴) 중앙은행, QE프로그램 일환으로 40억 크로나 규모 지방채 매입(5.5일)
(터키) 사흘째 신규 확진자 천명대로 확산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렸던 제한조치를 일부 완화(20세 이하 및 65세 이상 국민의 외출
제한 단계적 완화, 5.11일부터 쇼핑몰 등 영업 재개, 안탈리아 등 7개 도시간 이동 허용 등)
(핀란드) 코로나19 확산세 둔화로 6.1일부터 봉쇄 조치를 완화하기로 발표.
레스토랑/카페 운영이 재개되며, 사회적 모임은 현행 10인 이하 제한에서 50인 이하로 확대될 예정. 솅겐 지역 내에서 출장 관련 이동도 허용될 전망
(노르웨이) 재무부, 4.30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원유·가스 생산 기업들을 지원하는 조세 수정안을 발표. `21년까지 투자 금액에 대해 특별세액공제를 실시하고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세금을 환급하는 등 우대 조치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2차 감염 확산 사태(second wave) 발생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다고 발언. 쁘라윳 총리, 상점 등 공공장소에서 고객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엄격히 지키도록 요구
(인도네시아) 1분기 경제성장률이 2.97%로 2001년 4분기 이래 최저치 기록.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연간 마이너스 성장 가능
(인도) 전국봉쇄조치 완화 하루 만에 신규 확진자 3,900명으로 급증하여 일일 최대치를 기록. 인도 최대 은행인 SBI, 비은행금융기관(NBFC) 및 소형 대출 기관이 대출한 자금에 대한 상환유예 정책을 연장할 계획
(아랍에미리트)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12세 미만 및 60세 이상의 쇼핑센터와 소매점 이용을 제한
(싱가포르) 대다수 사업장을 폐쇄하는 ‘서킷 브레이커’ 완화를 앞두고 일일 검사를 기존 8천여건에서 향후 4만건까지 확대할 방침
(이란) 정부, 이동제한조치 완화 이후 확진자 증가폭이 다시 상승함에 따라 추가적인 봉쇄 강화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언급
(필리핀) 정부, 많은 해외 근로자들이 일시에 귀국하면서 이들을 격리할 수 있는 수용소의 부족으로 당분간 해외근로자들의 귀국을 제한하겠다고 발표
(대만) 외교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국가들을 돕기 위해 조만간 3차 마스크 기부(약 700만개)를 시작할 계획. 이중 약 228만개는 미국, 130만개는 유럽연합, 109만개는 대만의 15개 외교 동맹국, 180만개는 동남아 및 오세아니아주, 그리고 나머지 60만개는 아프리카 및 일부 중동국가들에 공급될 예정
(베트남) 호치민시, 코로나19 완치 판정 이후 재확진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퇴원자들을 대상으로 약 30일간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
(러시아) 헌법재판소 부패방지정책센터는 법률(98-FZ)에 의거하여 비상사태인 현시국에 헌법이 보장한 시민에 대한 구속 제한에 대해 설명을 하지 않고도 시민의 권리와 자유를 제한할 수 있는 방안을 주장. 국경수비대는 핀란드와의 국경 통행로가 전월에 비해 90% 감소했다고 발표
(멕시코) 연방 내무부는 언론사의 코로나19 관련 허위정보 유포에 대해 경고
(카타르) 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부정적 영향으로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보호하겠다고 공약. 교육부는 원격 학습 시스템 보고서 공개 및 검토
(이스라엘) 이스라엘 생물학 연구소(IIBR)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중화시키는 항체개발을 완료. 현재 특허 출원 진행 중. 일요일부터 유치원 운영 재개할 예정이며, 아이들은 최대 18명으로 이루어진 소그룹으로 나눠서 일주일 중 3일만 등교
(남아공)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치로 90억란드(4.9억달러)의 재정손실이 발생. `20년 전체적으로 세수가 2,850억란드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재정적자 규모가 GDP의 10% 이상으로 확대되는 것을 의미
(호주) 코로나19 추적 어플리케이션 관련 법안이 다음주 국회 상정 예정
(브라질) 보건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북부 지역의 10개 도시 추가 봉쇄령 실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은 시내에서 이동이 불가하며 차량들도 특정지역 내에서만 이동 가능
<해외시각>
코로나19 이후 은행들의 Pillar1 규제 초과 보유 자본 규모는 5조달러에 달하나, '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89년 저축대부조합위기 가정時 초과 보유 자본 규모는 2,700억달러(추가 가능 대출규모는 1조달러(전세계 대출의 1.3%))와 8,000억달러에 불과(BIS)
코로나19로 미∙중 무역관계가 악화하면서 세계경제 회복은 더디게 진행될 전망. '20.1월 체결된 양국간 1단계 협정의 이행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BRINK)
유럽 대형은행,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대규모 재원 마련을 위해 자본 제약없이 국채를 더 많이 보유해 달라고 당국에 요청. 美연준의 경우 4월초 일시적으로 유사한 조치를 실행(Bloomberg)
IMF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공공재정 관리, 긴급지원금 전용 감시, 각국에 대한 부패 방지 조치 요구 강화 등을 통해서 회원국들의 지배구조와 부패 취약성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표명
美 주 정부의 개방 조치, 확진자 수 고점 도달, 기업들의 실적 발표 등이 불확실성을 줄여주고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작용(fundstrat)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출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미 정보당국에서는 관련 증거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 정보 당국 내부의견도 크게 엇갈린 모습(Bloomberg)
다수 국가들이 재개방 조치를 실행함에 따라 원유 수요가 점차 회복되고 산유량도 줄어들고 있어 원유시장은 최근 몇 개월 흐름과 정반대 상황에 놓이게 될 전망 (SIA AssetManagement)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