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집계 기준(4.27일),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878,196명(전일 대비 +85,530명), 사망자 수는 198,668명(전일 대비 +4,982명)
- 확진자/사망자:(美) 931,698명/47,980명(西) 207,634명/23,190명(伊) 197,675명/26,644명(英)152,844명/20,732명
미 확진자 증가율은 2.3%로 4.1일래 최저
- 미 오하이오주지사, 점진적 경제재개 계획 발표. 5.1일부터 비필수적 헬스케어 활동을 재개할 수 있고, 5.4일부터 제조업 및 건설업 재개 가능. 소매 및 서비스업체들은 5.12일부터 재개가 가능하나, 외출규제는 지속할 예정
- 텍사스주 5.1일부터 식품 등 생활필수품이 아닌 소매업 매장 영업 재개. 인원수 제한 등은 순차적으로 완화
(EU) EU 집행위, 은행 자본규제 완화 계획 발표
- 레버리지비율 완화는 Fed의 조치(레버리지비율 산정시 총익스포저에서 국채 및 지준 차감)를 참조할 계획이며 대손충당금 적립 관련 IFRS9 적용도 완화할 예정
- 유럽 대형은행들이 ECB에 보유하는 지준(`19년말)은 7,900억유로, 국채는 8,300억유로로 동 자산을 익스포저에서 제외시 평균 레버리지 비율 80bp 증가
- 이탈리아는 EU 회원국 중 처음으로 EU Solidarity fund를 통한 자금 지원 요청.
EU는 伊 코로나19 관련 지출 및 세부사항의 검토를 거쳐 자금지원을 결정
(중국) 상무부, 현재 코로나19 방역물품 수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으며, 의료용품 수출을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품질감독을 강화할 방침
(영국) 존슨 총리, 업무 재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는 제 2의 파동을 불러올 수 있어 신중할 필요 언급
- 재무장관, 영세기업(micro-SME) 대상 100% 대출보증 계획. 기업별 최대 5만파운드
(이탈리아) 5북부 베네토 지역, 이동제한조치를 정부계획(5.4일)보다 조기 완화. 4.27일부터 자택을 나와서 자전거타기 등 운동이 가능하며 4.28일부터 별장 등 방문을 위한 여행 허용. Drive-Thru 아울렛도 재개 가
(스위스) 6주간의 폐쇄 이후 헤어살롱·꽃가게·DIY 등 일반상점 개장 허용
(덴마크) 3월 소매판매, 일부 상점폐쇄로 20년래 최대폭인 2%(mom) 감소
(네덜란드) 코로나19로 해외에 봉쇄된 자국민 귀국을 위한 첫 항공편이 모로코로부터 약 300명을 태우고 귀국
(아일랜드) 홀로한 보건 수석자문, 5.5일 이후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하기에는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발언
(스웨덴) 정책당국,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사항을 지키지 않은 식당 등 5곳에 대해 영업정지 명령
(오스트리아) 재무장관, `20년 GDP 대비 재정적자는 -10%까지, 정부부채는 80% 수준까지 확대 예상
(일본) 일본은행, CP 및 회사채 매입 상한을 3배로 높이고 국채매입 목표를 폐지하는 등 자산매입 한도를 확대
(홍콩) 홍콩 국제공항,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세계 최초로 검역 등에 종사하는 요원, 의료진 등을 위해 ‘클린테크’로 불리는 전신 소독시스템을 설치하기로 결정
(베트남) 보건부, 전세계에서 5번째로 코로나19 관련 항체 검사 키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
- 부총리, 베트남 내에서 확진자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예정
(뉴질랜드) 뉴질랜드 내 봉쇄령이 3단계로 완화되면서 대인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식당(주로 Drive-Thru가 가능한 패스트푸드점 등)에 많은 인파가 집중
(필리핀) ADB, 코로나19 보조금 지급을 위한 명목으로 필리핀 정부가 $2억 대출을 요청한 것을 승인
- 중앙은행, 봉쇄조치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ATM 거래 수수료를 면제
(말레이시아) 보건총괄국장, “확진자수의 기하급수적 증가 억제 등으로 현재 회복국면에 위치. 다음주까지 검사능력을 일일 2.2만건으로 확충할 수 있기를 희망”
(대만) 국가발전위원회, 코로나19로 인하여 3월중 대만 경제가 크게 둔화 판단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 4.11일부터 이스탄불 등 31개 지역에 주말마다 시행된 통행금지 조치가 5월말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
(캐나다) 캐나다 최대인구 밀집 주인 온타리오주, 최소 수주간 각종 제한조치를 해제하지 않겠다고 발표
(남아공) 세무당국, 코로나19 피해 축소를 위해 VAT 환급, 납부기간 연장 등 중소기업 지원 조치
(아르헨티나) 9.1일까지 항공사들의 항공권 판매 및 운항 재개를 금지
- 국경 폐쇄기간에도 아르헨티나와 칠레 간 화물운송은 계속될 수 있도록 합의
(멕시코) 미주개발은행(IDB), 멕시코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최대 3만개 중소기업 대출에 $120억 지원
(아이슬란드) 상공회의소, `20년 경제성장률이 100년여래 가장 낮은 -13%를 기록할 가능성(1920년 -14%)
(러시아) 모스크바 주지사, 역내 이동제한령이 적어도 5월 연휴(노동절, 승전기념일)가 끝날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발표. 또한 마스크 의무 착용 공공지역 확대
(브라질) 보건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일부 주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발표
(이란) 로하니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코로나19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
- 또한 파키스탄과의 국경을 4.25일 재개방했다고 발표
<해외시각>
미 주식시장 매도가 재개되어 3월의 저점이 붕괴될 수 있을 가능성. 코로나19 팬더믹 이후의 경제회복에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낙관하고 있는 점을 경계할 필요
- 2600만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은 09년 이후 창출된 일자리들이 모두 사라진 것과 같은 상황이며, 주식시장이 전저점을 경신할 것(Doubleline Capital, Gundlach)
ECB가 30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팬더믹 긴급프로그램을 5,000억유로 증액할 가능성. 금융환경이 긴축되는 것을 막고 정부의 재정비용 부담을 덜기위해 PEPP
증액이 필요(Goldman Sachs)
IMF 게오르기에바 총재, 특별인출권(SDR)의 승인 및 배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으나, 승인에서 배분까지 수개월이 걸릴 수 있음을 시사(Bloomberg)
아시아 지역에서 일본과 싱가포르 경제가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충격을 입을 수 있다고 지적. 두 나라 경제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약화된 상태였으며, 최근 코로나 확산 차단 조치들로 인해 경제 문제가 보다 심화할 가능성(Moody’s)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