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1일 코로나19 동향과 해외시각 - 국제금융센터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4-22 07:5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WHO 집계 기준(4.20일),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314,621명(전일 대비 +72,846명), 사망자 수는 157,847명(전일 대비 +5,296명)

- 확진자/사망자: (美 ) 723,605명/34,203명 (西 ) 195,944명/20,453명 (伊 ) 178,972명/23,660명 (佛 111,463명/19,689명

 (미국) 트럼프 행정부 및 양당 의회 지도부, 제 4차 경기부양책 최종 조정 진행

- 총 $4,500억으로 중소기업 지원 $3,500억, 의료체제 개선 $1,000억 등으로 보도. 4.22일 중 상하원 가결 추진. 백악관은 재정지출 재원 조달을 위해 25년물, 50년물 장기국채 발행을 검토

- 한편, 미국 캐나다 멕시코는 국경간 비필수적인 이동제한 기한을 종전 4.31일에서 5.31일로 30일 추가 연장

 (일본) 긴급경제대책의 수정 추경예산안을 내각에서 결정

- 기존의 사업규모를 108.2조엔에서 117.1조엔으로, 재정지출을 39.5조엔에서 48.4조엔으로 증액

 (ECB) 배드뱅크 관련, 독일 등 북유럽 반대에 부딪힐 가능성

- 북유럽은 남유럽보다 NPL이 낮아 배드뱅크 설립에 대한 필요가 적은 상황

 (이탈리아) 5월 예정된 지방선거를 9~10월로 연기

 (스웨덴) 호텔, 식당, 소비재 등에 50억 크로나화 규모의 지원책 발표

(호주) 일부 주에서는 5.11일부터 등교를 단계적으로 시작하여 7월월 정상화할 방침

 (대만) 휴지의 원료인 펄프 수입을 최근 3개월간 전년대비 23% 늘려 충분한 공급량을 보장. 또한 쌀과 밀 등 식료품 여유분도 6개월 가량 비축

 (중국) 부실화로 위기 맞은 간쑤은행에 국영기업을 통한 간접투자 형태로 62억 위안(약1조700억원) 규모의 자금 투입

 (말레이시아) 20일을 기점으로 포스코 등 한국기업의 이동제한 조치 일부 완화

 (태국) 1,300만명이 인당 5,000바트의 긴급자금지원을 정부 사이트를 통해 신청

 (아르헨티나) 8,500억 페소(약 129억달러, GDP의의 2.9%)의 경제원조패키지 확대방안 발표

<해외시각>

 신흥국은 정책을 통한 부양의 여력에 한계가 있어 코로나19에 따른 은행권의 NPL 급증 및 자본비율 하락 리스크가 상당. 브라질, 멕시코, 인도, 터키 은행권이 특히 위험하다고 지적(Capital Economics)

 일부 국가들이 봉쇄 조치를 완화하는 움직임은 대규모 2차 감염 사태를 초래할 수수 있어 점진적이고 신중한 접근이 필수적(Goldman Sachs)

 코로나19가 진행되고는 있으나 5월에는 전환기를 맞이하여 경제가 상승할 수 있는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판단. 트럼프 대통령은 5.1일 경제를 재개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나 안전할 경우에만 해당(L.Kudlaw, NEC)

 연준의 대응으로 미미 금융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찾았으나, CLO(대출담보부증권) 시장 불안은 지속. High Risk High Return CLO를 보유한 회사들의 경우 투자자들에게 현금지급이 불가할 수도 있을 전망(Scott Minerd, Guggenheim Partners)

 Fitch, 홍콩이 코로나 확산 이후 제2차 경제 충격에 직면하여 금년 성장률이 –5%를 기록할 것으로 것으로 전망하며 신용등급을 강등(AA –> AA1). 신용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

봉쇄조치 등이 진행되고 있으나 실질적인 제한조치는 의학적 해법이 마련될 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강력한 경제회복은 난망(Deutsche Bank)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