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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페이, 오픈뱅킹 서비스 시작…유통업계 최초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21 15:11

사진 = SSG페이

사진 = SSG페이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신세계 그룹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유통업계 최초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픈뱅킹은 SSG페이 앱 하나로 고객이 가진 모든 은행 계좌를 조회하고 출금·이체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SSG페이 앱 화면 상단 '송금' 탭에서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 동의 후 계좌를 연동하면 별도 보안카드 등 없이 지문 인식이나 비밀번호 입력 등 간단한 본인 인증만으로 계좌 송금을 할 수 있다. 연동된 계좌의 거래내역과 송금 이용 내역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SSG페이는 앞으로 순차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오픈뱅킹 서비스 사용 편의성과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다음 달 중 연락처 송금, 다건 송금, 예약 송금, SSG머니 혹은 계좌로 송금받기 등 추가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휴대폰을 흔들어 송금하거나 상대방에게 송금을 요청하는 기능도 준비 중이다.

SSG페이는 오픈뱅킹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송금 수수료 10회(1회 150원)를 SSG머니로 되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연동된 계좌에서 SSG머니를 충전하면 충전 금액의 1%(5000원 한도)를 SSG머니로 추가 적립해준다.

문준석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플랫폼사업부장은 “간편결제 서비스 뿐만 아니라 고객의 편리한 금융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뱅킹 서비스를 유통업계 최초로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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