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김장섭 본부장
김장섭 본부장은 슬로건 실행을 위한 기본반향으로 농업인과 임직원 모두 행복한 ‘행복경기’를 첫번째 기본방향으로, 이어 소통과 상생을 통한 ‘공감경기’를 두번째 기본방향으로 정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최고 ‘으뜸경기’로 농업인과 경기농협 임직원 모두가 행복한 전국 최고 농협을 만들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장섭 본부장은 로컬푸드직매장을 활성화해 중소농업인들의 실익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올해에는 신규 로컬푸드직매장을 14개 이상 오픈해 총 75개를 구축하고, 900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특화 작목을 도입하고,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농가소득 기여도가 높은 영농지원사업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장섭 본부장은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촌현장지원단을 확대해 고령 농업인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취약농가인력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장섭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구·경북지역 지역경제가 올스톱 상태에 놓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모두가 1998년 IMF 구제금융 시기에 자발적인 금 모으기 운동으로 외화위기를 극복한 것처럼 다 같이 합심해서 코로나의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