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흥국화재
수제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은 총 100여명의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자발적으로 신청했다. 제작된 수제비누는 노원구 쪽방촌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이달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의 따뜻한 나눔실천의 의지로 참여신청접수 하루만에 조기 마감됐다.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는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물로만 씻는 것보다 감염병 예방의 효과가 높다. 과학적으로도 물비누, 클렌징 폼, 고체 비누 등에는 계면활성제가 함유돼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흥국화재는 ‘세상을 비추는 따뜻한 빛’을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흥국화재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 달서구에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하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취지로 임직원들에게 창립기념일 선물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했다.
흥국화재 사회공헌 담당자는 “경제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 19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