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8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208.80원)보다 2.25원 상승한 셈이다.
NDF 환율 상승은 지난 10일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 하락에 원빅(10원) 이상 하락한 탓에 가격 메리트가 부각된 영향이 크다.
지난 주말 런던과 뉴욕금융시장은 '성금요일'(부활절 전 금요일)로 휴장했다.
역외 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7.0445위안 수준이었고, 달러/엔은 108엔 중반 레벨에서 등락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