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지연되는 등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기여하고자 이루어 졌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박밭 비닐 멀칭작업을 하는 등 예방을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김장섭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동남아 국가에서 외국인 근로자 송출 봉쇄령을 내리는 등 인력 수급 상황이 언제 호전될지 알 수 없다"며 "각 시기별 필요한 식재, 파종 등 실질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적기 영농 작업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농번기 농업분야의 일손부족 문제, 경영비 악화가 심화되자 이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4월 14일, 24일, 28일에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는 등 농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