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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보합 개장...50년물 입찰과 1.5조원 단순매입 예정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4-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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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10일 채권시장은 보합으로 출발하고 있다.

전일 금통위 랠리 이후 탐색기를 가지는 모습이다.

이날은 국고채 50년물 0.75조원 입찰과 한은의 1.5조원 단순매입이 예정되어 있다.

50년물 입찰은 오전 10시40분부터 20분간, 1.5조원 단순매입은 오후1시30분부터 10분간 실시된다.

9시 10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상승한 111.63, 10년 선물은 8틱 상승한 132.83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아직 거래가 없으며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0.2비피 하락한 1.442%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384계약과 10년 선물을 426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지난 밤 미 연준에서 투기등급 채권 매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크레딧 문제 해결을 위해 미 연준식 SPV 제도를 검토하고 있는 한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지표 금리가 내려서 이익을 많이 보긴 했지만 크레딧물 스프레드는 여전히 좋지 못하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운용역은 "금통위 이후 SPV 방식의 지원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면서 "한은이 미 연준방식으로 간다면 시장 안정화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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