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넥슨, 던파 개발 자회사 네오플에게 3800억 대여...대규모 투자 예고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20-04-08 18:28

던전앤파이터 넥슨 캐시카우 2019년 글로벌 수익 2위
던전앤파이터 투자 보다는 인수합병 가능성 높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이 8일 특수관계인에 대한 자금대여를 공시하고 넥슨코리아에게 3820억1700만 원을 대여했다.

이자율은 4.6%며 이번 거래로 넥슨코리아의 총잔액은 약 5820억 원에 달한다.

넥슨 로고/사진=넥슨

넥슨 로고/사진=넥슨

넥슨 측은 거래 목적을 투자재원 및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하며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네오플이 개발한 던전앤파이터가 넥슨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며 지난해 약 1조9544억 원(16억 달러)의 매출액을 올리며 전세계 게임 중 두 번째로 많은 수익을 거뒀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넥슨이 던전앤파이터에 투자를 진행하여 새로운 수익을 노리기에는 중국 내 인기과 예전같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들어 넥슨이 3800억 규모의 대규모 자금을 활용하여 인수 합병 또는 투자를 할 것으로 예측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