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로 구현된 폭스바겐 전기차 ID3.
이미지 확대보기해당 모델들은 지난달 코로나19 사태로 개막을 불과 3일 앞두고 전격 취소된 제네바모터쇼에 등장할 예정이었다.
'버추얼 모터쇼'도 당시 모터쇼 현장을 그대로 담았다.
여기에 차량 색상, 휠 구성 등을 직접 변경할 수 있는 등 디지털 장점을 더했다.
버추얼 모터쇼는 오는 17일까지 폭스바겐 독일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위르겐 스탁만 폭스바겐 마케팅·AS 총괄책임자는 "제네바 모터쇼는 취소됐지만 모터쇼에 여전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에게 가상 현실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폭스바겐의 부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