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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하루만 맡겨도 연 2.0% 정기예금 출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0-04-02 09:32

단기자금 파킹 ‘중도해지 OK정기예금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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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하루만 맡겨도 연 2.0% 정기예금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OK저축은행이 하루만 맡겨도 연 2.0%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출시한다.

OK저축은행은 단기자금 파킹 상품 ‘중도해지 OK 정기예금 369’를 2일 출시하고 출시를 기념해 기본금리 연 1.5%(세전, 3개월 단위 변동)에 우대금리 0.5%p 더해 연2.0%(세전,3개월 단위 변동) 금리로 1000억 원 한도 특별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도해지 OK 정기예금 369’는 가입자가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별도 중도해지이율을 적용하지 않고 3개월 단위로 변동되는 기본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으로 단기자금 운용에 적합하다. 가입금액은 10만 원부터 최고 30억 원이며 가입기간은 3년이다. 이 상품은 가입 후 매 3개월 마다 금리가 변동되며, 금리변동 하루 전에 알림 서비스로 제공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코로나19(COVID- 19) 사태를 고려해, 영업점뿐 아니라 인터넷뱅킹, ‘SB톡톡 플러스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중도해지 OK 정기예금 369’는 지난 2017년에 출시한 ‘중도해지 OK정기예금’의 변동금리 버전으로, 이 상품은 누적 판매액 3조 800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기존 상품은 판매 금리가 올라가면 기존 계좌를 해지한 후 재가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중도해지 OK정기예금 369’는 3개월 마다 금리가 변동되어 보다 유연하게 단기자금을 운용 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존 고정금리 상품이 목돈 마련을 위한 것이었다면, 중도해지 OK정기예금 369는 단기자금 운용을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하게 되었다”며 “제로금리 시대를 맞아 단기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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