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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시티 더숨, 전 평형 1순위 청약 미달…잔여 37가구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0-04-02 09:17

99B㎡, 28가구 일반 모집에 1건만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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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시티 더숨 1일 청약 결과. /자료=한국감정원 청약홈.

테라시티 더숨 1일 청약 결과. /자료=한국감정원 청약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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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테라시티 더숨’이 전 전용면적 1순위 청약 미달했다. 제주도 제주시 애월당 고성리 111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48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아산도시개발이며, 시공사는 대정이다.

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3개 전용면적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단 한건만 청약 접수돼 총 잔여 물량 37가구가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전용면적은 99B㎡로 28가구 일반 모집에 1건만이 청약 접수 됐다. 이어 99A㎡ 12가구, 99C㎡ 8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단지 분양가는 6억9000만~7억60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8일이며, 정당 계약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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